베트남 푸꾸옥 프리미어 빌리지 리조트 풀빌라 후기, 푸꾸옥 맛집, 라코이(Ra Khoi)(2)
리조트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리조트내 식당!
어른들만 갔을 경우라면 택시를 타고 시내로 이동하여
베트남 푸꾸옥 맛집을 가면 간단한 일이지만
아이들이 있는 경우 애들이랑 짐을 들고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래서 이 리조트 안에 식당이 좋아야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푸꾸옥 프리미어 빌리지 리조트 같은 경우는
시내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리조트 밖에 가볍게 걸어나가서 먹을 만한
식당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두번정도 빼고는 전부다
리조트내 식당을 이용했다.
프꾸옥 프리미어 빌리지 리조트에는 두개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하나는 조식과 저녁메뉴가 있는 더 마켓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저녁메뉴가 있는 코랄로
첫날은 금요일이었는데 코랄로 레스토랑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근사하게 밥을 먹었다.
조식은 여느 리조트의 조식과 비슷하다.
있을거 다 있고 한식도 조금 구비되어 있다.
뭐 하루이틀 먹다보면 먹는게 매번 똑같아서 사실
되게 좋다는 느낌을 받긴 어렵다.
우리나라에 있는 한화 대명리조트 정도 수준의
조식 수준이라고 보면될 것 같다.
조식먹고 있는 찌투.
여기서 제일 유명한 것은 코랄로에서 열리는 해산물 bbq파티인데
매주 토요일 밤에만 하루 열린다.
일인당 10만원정도 내면 비비큐음식을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
아 랍스타는 1회였던 것 같다. 아이들은 무료이다.
(몇살까지는 모르겠고 2살 5살 아이는 무료였음)
여기 바베큐 파티가 유명하다고
다른 데서 많이 온다는데
그정도 수준은 아닌 것 같다.
바닷가 앞 레스토랑에 분위기가 너무 좋은건 맞지만
해산물의 퀄리티를 한국의 해산물 퀄리티랑 비교하면
절대~~~~ 안된다.
해산물이 귀여운 수준이다 ㅋㅋㅋㅋㅋ
진짜 해산물은 코리아가 짱인듯 하다.
성인끼리의 여행이라면 택시타고
더 근사하고 가성비 좋은 곳에서
좋은 식사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4박 5일 여행중에 두번정도 푸꾸옥 시내에 나가서
밥을 먹었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나온 맛집에
찾아갔는데 바로 라코이 (Ra khoi)라는 곳이었다.
에어컨이 없어서 덥긴 했지만 맛은 좋았다 ^^
추천받은 대로 갈릭블랙타이거 새우를 먹었는데
한국에 비해 반가격정도 되며 맛도 상당히 있었다
같이 꼭 시켜야할 음식으로는 바로 공심채!!
둘째가 초반에 유모차에서 잠을 자주어
깨기전에 미친듯이 먹었는데 중간에 깨서 ㅋ
더더 미친듯 빨리 먹었다.
그래도 리조트 레스토랑 음식점보다
우아한 분위기는 없지만 맛은 열배 더 있음~!
즈엉동 시작 근처이며 푸꾸옥 프리미어리조트에서
택시타고 25분정도 거리이니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