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드라이브 임진각 평화누리 곤돌라 DMZ 생생누리 미디어아트관

파주로 드라이브해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가서 곤돌라 탔어요! 

 

파주로 드라이브해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가서 곤돌라 탔어요! 
DMZ 생생누리 미디어 아트관도 보고요!

주말이면 어디로 놀러 갈까 늘 고민하던 우리-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어떨까?~ 하고 출발하였다. 
사실 눈이 엄청 많이와서 공원에서 뛰어놀기엔 조금
춥고 불편한감이 있겠지만 
다른 부대시설도 많이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출발~! 

은평뉴타운인 우리집에서 차로 40분정도 거리니
드라이브도 할겸 눈구경도할겸 출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자 보이는 건 바로 곤돌라!
애들이 완전 좋아하는 곤돌라를 안탈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오늘은 눈이 너무도 예쁘게 많이 내렸기에
곤돌라를 예쁜 설경을 구경하기엔 최적!! 

 

 

 

 

사람이 아주 많지 않아서 금방 표를 사서
곤돌라를 타러 갔다. 바닥이 투명한 캐빈은 1인당 3000원씩 더 비싸서
그냥 캐빈을 타기로!!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곤돌라 캐빈이
상당히 크고 깨끗했다! 아이들도 덩달아 씐나 씐나!


예전에 정말로 긴~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봤던 우리로선
임진각 DMZ 곤돌라는 살짝 짧은 느낌..^^;;;
설경은 너무나도 예뻤지만 거리가 짧아 아쉬워~~! 

 

 

 

 

도착한 곳에 전쟁기념관 처럼 
한국전쟁에 관한 작은 박물관도 있었는데 
뜻깊고 한번 유심히 볼마한 전시였다.
가슴이 순간 숙연해 지고 감사할 따름...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던킨도너츠에서 도너츠로 허기를 때우고
곤돌라 옆건물에 보인 
DMZ 생생누리 미디어아트관을 가보기로 했다.
그저그런 VR 몇개 가져다 놓고 구경하게 하는건 아닐까
반신반의

 

 

 

DMZ에 서식하는 동물들 터치하기

그러나 왠걸~ 어른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유익하고 멋진 미디어아트들이 가득했다
특히나 DMZ 근처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알아보고
동물들을 찾아 터치하는 체험에서 지워니는
한번만 더!! 를 외치며 신나게 동물들을 찾아 터치했다.
거의 열번 넘게 한듯;;;;

 

 

2층에는 미디어 극장? 같은 곳이 있는데
영상 4개를 반복해서 상영하고 있었다.
그중에 DMZ 판타지아라는 영상은 사계절과
아름다운 자연에 모습을 보여주는데 
환상적인 그 모습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찌워니와 찌투도 진짜 자연안에서 있는듯
뛰어 놀았다 

 

적당한 가격에 파주 드라이브도 하고

날씨만 따뜻했다면 나중엔 공원이랑 놀이공원도

즐겨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