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질환이란? 증상과 조치방법

엄마 한랭질환이 뭐예요?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몸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으로 몸의 온도가 떨어지는 저체온증과 
몸이 얼어 붙는것 같은 동상이 있지요! 

 

 

 

예저부터 쭉 있었던 질환인데요-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통계를 낸 결과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최근에는 연간 630건 정도로 과거보다 
50%정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저체온증과 동상의 무엇이며 
그 증상과 대처법을 알아 봅시다 

저체온증은 인체의 중심(심부)체온이 35도씨 미만으로 내려간 상태인데요
심장, 폐, 뇌 등 중요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증상은 오한과 피로  말을 제대로 못하게 되고 

기억장애, 의식혼미 등이 있습니다.

응급조치
-119에 신고하고 따뜻한 곳으로 옮깁니다
-젖은 옷은 벗기고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줍니다.
-겨드랑이나 배 위 같은 곳에 핫팩이나 가열패드  사용시 피부화상 주의

-의식이 있는 경우, 따뜻한 음료로 몸 녹이기 단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음료를 마시게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동상은 인체조직이 얼어들어 손상되는 것으로
코, 귀, 손가락, 발가락같은 노출부위에 발생해요
증상 정도에 따라 1도~4도로 나뉘는데요
1도는 가볍게 가볍고 부종정도지만 4도까지 가게 되면
피부의 근육 뼈가 죽게(괴사) 됩니다! 

응급조치
-당장 119에 연락하여 병원으로 이송!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깁니다.
-동상 부위를 따뜻한 물(38~42도씨)에 20~40분 담금니다

 

한랭질환이 일어났다면 공통적인 응급조치는 이렇습니다
-119에 연락 하거나 빨리 병원에 가기
-따뜻한 곳으로 몸을 옮기기
-옷이 젖었다면 모두 탈의하고 담요나 침낭으로 덥기 
-동상 부위는 따뜻한 물에 담그기 입니다 

 

 

오늘은 -19도! 
설날이라 친척들이 모이며 오며가며 이동이 많아 
외부에 노출될 일이 많은데요 
특히나 추위에 약한 노인이나 어린 아이들은 
가급적 집에서 추위를 피하거나 
외출시에는 꼭 단단히 따뜻한 외투와 
장갑 모자 등으로 추위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