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가가 작년 대비 38%가 올랐습니다!
요즘 관리고지서 받으신 분들
깜짝 놀라셨을 텐데요
난방비가 엄청 올랐더라고요~!
작년 (2022년 3월)대비 무려 38%나 올랐다고 합니다!
2022년 3월 ,4월, 6월, 9월 이렇게 네차례나 올랐다고 합니다
나만 몰랐? ㅋㅋ
가뜩이나 물가가 너무 오르는데 왜 올리냐고요~?
네~! 요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이죠!!
전쟁이 무슨 상관이냐 하실 분 계신데 러시아는
대한민국이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주요 대상국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추가 인상도 한 이유는 가스공사의 누적적자
(무려 8조 8000억원)때문이라고도 합니다 .
그런데 올해 한파 장난아니죠?
예년 대비 더 춥다보니 38%가 아닌
100%인 거의 두 배에 가깝게 올라간 느낌입니다! ㅠㅠ
한파만큼 우리 가정의 지갑도 한파가 느껴지네요
ㄷㄷㄷㄷㄷㄷ
물론 지금 국제 천연가스 비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시작 전보다
내려왔지만 우리의 가스비는
내려갈 기미가 안보입니다 ^^;;;;
이쯤에서 우리는 국제 정세는 국제 정세고
우리는 살 길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ㅠㅠ
나름의 난방비 절약 방법을 알아봐야겠습니다 .
집마다 난방시스템이 다릅니다,
지역난방 공공난방등 난방시스템이 달라서
이쯤에서 중앙난방, 지역난방, 개별난방에 대해 알아 봅시다
중앙난방
전국 주택의 약 16%
초기 아파트들 즉 오래된 아파트
본인이 난방을 조절 못하고
아파트 중앙 보일러실에서
가정으로 열과 온수 전달
개별난방
전국 주택의 약 52%
주택마다 설치된 보일러로 쓴만큼 사용 ,
온도조절이 자유로움. 빌라, 다세대 주택
지역난방
전국 주택의 약 22%
최근 건설되는 아파트에서 사용됨. 열병합 시설 이용.
고온의 물을 받아 설치된 보일러 열교환기를 통해 각
가정에 공급.
난방비를 절약하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 '보온'과 '단열'입니다!
튼튼한 콘크리트집에 사는 사람보다
지푸라기집에서 사는 사람이 난방비가 더 들겠죠 ?
집안의 냉기를 잡고 따뜻함을 유지해 보온을
올리는 방법이 고의 난방비 절약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 두거운 커튼과 카페트
우리가 패딩 점퍼나 모피 코트를 입는 원리와 비슷하겠죠~!
따뜻한 집안의 온기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고 커튼이나 카페트가
계속 보전하고 있다면 집안이 조금 더 따뜻해 지겠죠?
2. 실내 적정온도 18~20도씨 설정하기
저는 집에서 늘 24도로 유지했었는데요 ㅋㅋ 그래서 난방비가 많이 나왔을까요ㅜㅜ
실내 적정온도를 1도씨만 낮춰도 최대 난방비를 7%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3.온수온도 조금 낮추기~!
저도 늙어서 그런지 무조건 뜨끈하게 온수를 틀어놓고
온수 샤워를 했었는데요! 사실 조금 미지근해도 춥지않게
충분시 샤워할 수 있거든요! 온수 온도를 40~55도씨로 설정해 두면
물을 데우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줄어드니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온수온도를 모른다면 평소보다 온수온도를 조금 낮추거나
온수 샤워의 시간을 줄이면 낭방비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겠죠?!
4.외부로부터 냉기 차단!
창문 틈새로 스믈스믈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만 막아도 실내온도를 2~3도씨
높일 수 있다고 하네요! 창문에 뽁뽁이(에어캡)을 붙여주거나 문과 창문 틈 구석구석에
문풍지를 붙여주는 것도 좋다고해요! 요즘 온라인 쇼핑몰에 보면 이런 것들이
싸게 잘 나와있더라고요!
5.내복, 수면양말 입기!
이건 너무 기본중의 기본이네요! 어른들은 그렇다쳐도
아이들 내복이나 수면양말만 챙겨도 난방비는 얼마든질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면연력도 높아질 것 같네요!
난방 방식에 따른 난방비 아끼기는 사실 시스템별, 기계별 등등으로 상이해서
정확히 추천해 드리긴 어렵습니다만~
'보온' '단열'에 힘쓴다면 확실히 전보다는 난방비를 아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안의 보온을 밖으로 못새어 나가게 하고
밖의 찬기운(공기)를 못들어오게 하면서
온수도 평소보다 덜쓰고 내복이나 수면양말로
실내에서의 보온을 힘쓰면
난방비를 훨~~씬 절약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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